팩토리오 유체 (Factorio Fluid)
그래서 이렇게 배치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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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1. 열은 파이프에 저장되는 형식이라고 한다.
2. 열 파이프가 많을 수록 열이 넓게 퍼져서 좋지 않다고 한다. (파이프별로 열이 각자 저장되기 때문에)
3. 시간이 지난다고 증발하지 않으며, 소비되면 감소한다고 한다.
위에서 문제가 됐었던 "거리가 같은데도 온도가 달랐던 문제"는 "3번"때문이었다.
왼쪽은 열 교환기가 2줄로 설치되어 열 소비가 더 많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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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유체는
1. 파이프는 1개에 초당 100단위로 수송이 가능하다.
2. 물과 같은 유체는 양쪽 옆과 균형을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다. (왼쪽이 100, 오른쪽이 60이면 가운데는 80이 된다는 말로 생각된다. 마치 욕조에 물을 담을 때 물을 담는 쪽에 물이 높게 차는 게 아니라, 욕조 전체가 바닥부터 점점 차오르는 느낌인 것 같다.)
위처럼 펌프를 2개 연결한다고 유체의 속도가 2400이 되는 것이 아니라, 파이프 속도인 초당 100이 한계인 것이다. 결국 실험해보니 파이프 1줄은 펌프1개가 최대로 보였다.
그럼 펌프의 초당1200이라는 것은 파이프 1개가 100이니까 12개였을 때 100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일까?
즉, 펌프와 파이프를 필요한 만큼 개별로 연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열 교환기가 103을 소비하기 때문에 펌프 1개당 12개를 연결할 수 없고, 11개를 연결해야 한다. (물론 전력에 여유가 있다면 작동하겠지만, 최대로 가면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물 파이프가 엄청 많이 필요하다.;;;;;(뭔가 이상하다. 설마 진짜 이렇게 하라고 만들었나...)
빨간색 느낌표는 어딘가 공격받고 있다는 표시지만, 타워들이 알아서 잘 막아줄 것이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ㅋㅋ;;
사진으로 봐도 거리가 같은 경우인데도 불구하고,
서로 온도 차이가 난다.;;
그리고 사진으로는 온도가 500도 이상으로 나오지만, 실제 저 자리에 터빈을 짓고 사용하다보면 어느 새인가 온도가 떨어져서 작동하기도 한다. (처음 지을 때 온도가 떨어져서 저온 현상이 나타나는 건 아니고, 시간이 지난 후에 저온으로 떨어지는 현상이다.)
원자력 발전으로
12+12+12+12+16+16+16+16 = 88 인데
이 문제 때문에
열 교환기는 더 적게 건설해야 하고,
또 그것 때문에
실제 발전기는 더 적게 건설해야만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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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조금씩 이해한 것 같은데...
유체는 아직도 모르겠다.
무게가 있어서 거리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데
물, 증기, 열, 기름 같은 파이프를 이용하는 자원들은 같은 알고리즘이 작용할 것으로 생각돼서 그냥 같이 묶어서 생각하기로 했다.
저렇게 가까이 있어도 저렇게까지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 반면,
굉장히 멀어도 100으로 유지되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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